오세훈 전 시장 측은 안 대표에게 한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부동산 이슈를 부각할 수 있는 서울시내 현장에서 '조건부'를 뗀, 출마 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선언에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일 때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직을 걸어 보궐선거를 초래하고 시정을 민주당에 넘긴 결과를 초래한 데 대한 반성의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코로나로 문 닫은 상가 거리에서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은 부동산 정책과 아동 보호 정책 발표에 이어 오늘(17일)도 정책 발표를 이어갑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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