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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5인 금지 · 9시 제한' 연장…헬스장 · 노래방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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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방역기간'

<앵커>

코로나19에 빼앗긴 우리 일상이 아주 조금 돌아오게 됐습니다. 5명 이상 모이면 안 되고, 밤 9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됩니다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은 모레(18일)부터 제한적으로나마 문을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조심스럽죠.

첫 소식,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이달 말까지 2주 연장됐습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식당이나 카페에서 먹거나 마실 수 없도록 한 조치도 2주 더 시행됩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21시 이후는 식사 후 2차적인 활동이 커지는 시간대로, 이를 연장할 경우 만남과 이동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