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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폭우처럼 쏟아지고…경보기 울려 잠 못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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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청년임대주택이 이틀 사이 세 차례나 물바다가 됐습니다. 한밤중에 경보기까지 잘못 작동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상경보가 울리자 입주자들이 황급히 계단을 내려갑니다.

1층 천장에서는 폭우가 내리듯 물이 쏟아집니다.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지면서 화재경보기가 잘못 울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