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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국가자격증 접수하려는데…임신부가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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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만삭의 임신부들은 출산 전 남편 속옷과 양말을 챙겨놓으라는 글을 정보라고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는데요, 이번에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접수하는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임신을 '장애'로 분류해놓았던 것이 확인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원서 접수가 한창인데 이상한 항목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