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1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회의를 마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과 관련해 이 같이 언급했다.
|
이 총재는 선별적 지급이 적절하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 "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계층에 지원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경기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자원배분의 효율성 관점에서도 선별적 지원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lovus2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