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나경원 "박원순 성추행 충격적...후보 낸다는 與 뻔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한 나경원 전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이 법원에서 확인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을 향해 기어이 시장 후보를 낼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SNS를 통해 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실은 충격적이라며,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라고 운운한 민주당은 양심이 있으면 피해자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스로 만든 당헌 당규까지 파기하고 2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은 민주당이 기어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건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시장이 된다면 고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감사와 진실 규명에 나서고 재발 방지와 2차 가해를 철저하게 막는 섬세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