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52)가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6)와의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14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가 6살 연하 남자친구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봄에 약혼했으며, 2020년 6월 이탈리아에서 결혼하려고 계획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게 연기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언제 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로페즈는 “우리는 두 번이나 결혼식을 연기했다. 정말로 빨리 결혼하길 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다시 일정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서두르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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