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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회장님의 '갑질' 의혹…꼬리 무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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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장애인 컬링협회 회장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소식 어제(13일) 전해 드렸는데요, 회장이 선수들에게 갑질을 하고 전횡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한 선수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장애인 컬링 선수들이 지난 2019년 캐나다 국제 대회 시상식에서 상금이 담긴 봉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