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돌잔치 앞두고 폐업…"예약금 환불" 알리고 잠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문을 닫은 가게가 적지 않은데요, 많은 고객들로부터 예약금을 받은 한 대형 돌잔치 업체가 아무 조치 없이 문을 닫고 잠적해 버리기도 했습니다.

G1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주에 사는 김 모 씨는 이번 달 아이의 돌잔치를 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11월쯤 돌잔치를 맡긴 업체가 폐업한다는 소문을 듣고 부랴부랴 확인해 봤는데 사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