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더스 대표인 정천식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정천식 총재(오른쪽)가 13일 서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찾아 이기철 사무총장에게 어린이 안전 교육사업 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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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연예인야구 SBO리그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의 정천식 총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블루인더스가 지난 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어린이 안전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14일 블루인더스 측은 이와 같이 밝히며 "우리 임직원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작게라도 실천하고 싶었다"라는 정천식 총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연예인야구협회의 총재가 정천식 총재는 SBO리그를 통해서도 재난과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지키자'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블루인더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 SBO리그는 남자리그가 10개팀 참가해 3월29일 개막한다. 제1회 한스타 여자리그는 8개팀이 참가해 3월27일 막을 열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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