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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장애인이 대단해?"…장애인컬링회장이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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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이 장애인 선수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장 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장애인 컬링은 평창 패럴림픽에서 이른바 '오벤저스'의 투혼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활약을 등에 업고 장애인컬링협회의 A 회장은 지난달 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