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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취업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20대 가장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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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19년 보다 22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건데, 특히 20대 청년층의 취업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붐비는 고용센터에서 20~30대 젊은 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A 씨/20대 구직자 : 구청에서 코로나 방역 일자리로 일을 했었는데 그것도 계약이 끝나서….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