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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화이자 접종' 美 50대 의사 사망…새 변이 2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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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사가 사망해 미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도 두 종이 발견됐습니다.

이 소식은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50대 의사가 접종 16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숨진 의사의 아내는 남편이 백신을 맞고 3일이 지난 뒤 손과 발에서 점 모양의 출혈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으며, 면역 혈소판 감소증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