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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사망 가능성 알고도 발로 밟아"…'살인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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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첫 공판 열려

<앵커>

어린 정인이를 입양한 뒤에 숨지게 한 장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3일) 열렸습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살인죄를 추가했습니다. 정인이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때려서 숨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또 오늘 재판에서는 정인이가 정서적으로도 학대당했던 정황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