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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팝's신곡]"날 향기롭게 만들어줘"‥유빈, 더 짙어진 트렌디함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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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가수 유빈이 8개월만 더 짙어진 트렌디함으로 돌아온다.

오늘(13일) 오후 6시 유빈의 새 디지털싱글 '향수'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향수'는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곡.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구성이 짜릿하다.

이번 곡 '향수'는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로 호흡을 맞췄던 Dr.JO작곡가와 다시 한번 뭉쳤다. 유빈만을 위한 맞춤옷을 재단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플롯과 음악이 탄생한 것.

레트로 비트에 묘하게 끌리듯 유혹하는 가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은 내 몫 check 오늘은 너로 pick 됐어 now 취해 woo/Dance all night baby boo Woo 공허한 이 도시의 공긴/채우기 힘들어 Oh na-na-na Oh na-na-na Oh na-na-na "

"미치겠어 Perfume 날 향기롭게 만들어줘 baby be my, Perfume/너를 뿌릴 때 만큼은 새롭게 빛나게 ye Fum-Fum, Fum-Fum, like Perfume"

"어서 날, Fum-Fum, Fum-Fum, like Perfume 그래 넌, 오 나의 향수"

유빈은 JYP에서 홀로서기 후 회사를 설립. CEO이자 아티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넵넵' 이후 8개월만 돌아오게 된 유빈은 걸그룹 출신 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로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바.

이번 '향수'를 통해 보여줄 유빈만의 모습은 어떨까. 콘셉트 장인의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빈의 새 디지털싱글 '향수'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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