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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영상] 정인이 양부모 측 "아동학대치사 부인하는데 '살인' 어떻게 인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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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양부모 측은 오늘(13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정인이를) 고의로 사망에 이르게 한 적이 없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양부모 측 정희원 변호사는 이날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당연히 부인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