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정 총리 "AI·아프리카돼지열병, 철저히 차단 방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찾아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코로나 와중에 계란과 닭고기 값이 민생에 부담되지 않도록 수급 관리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8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53건, 야생조류에서 61건이 발생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3개 시·도 양돈농장에서 16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934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차량 소독 의무화 등의 조치를 실행하고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확산 우려 지역까지 폐사체 수색과 멧돼지 포획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