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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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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얘기 당분간 그만했으면…장관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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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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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버팀목자금 집행 세부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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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답변을 유보했다. 또 버팀목자금을 비롯해 당장 중기부 장관으로서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3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청취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사실 서울시장 출마 여부가 아닐까 싶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 얘기는 당분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버팀목자금을 상세하게 알려야 되니까 인터뷰를 하게 된 건데 꼭 출마 여부를 물어본다"며 "1월 안으로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지금은 버팀목자금 등 진행 상황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기부는 올해 프로토콜 경제기반도 마련해야 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구독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난 12일 박 장관이 출연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도 언급됐다. 진행자가 "어제 저도 밤늦게까지 재미있게 봤다"고 하자 박 장관은 "그러셨냐"고 화답했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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