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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사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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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사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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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학대 받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호송차량의 앞을 막으며 사형을 외치고 있다. 2020.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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