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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트럼프 "탄핵은 분노를 불러올 것"…지지자들 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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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의 탄핵 추진은 국민의 분노를 불러올 것이라며 지지자들을 또다시 자극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은 초비상 상태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아직 여드레 남았지만 비상사태가 선포된 워싱턴 DC의 주요 도로는 교통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의사당은 쇠 울타리를 주변에 둘러 외부인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했고, 워싱턴 DC에는 주 방위군이 1만 5천 명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