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수돗물→살균수 만든다는 '전해수기', 조사해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돗물을 살균수로 만들어 준다는 '전해수기'가 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소바자원이 유통 중인 제품들을 조사해 보니, 광고와는 달랐습니다.

이 소식은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전기 분해해 살균수를 만드는 제품입니다.

위생이 중시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특수'라고 불릴 만큼 잘 팔렸습니다.

5만 원대부터 시작해 20~30만 원대가 가장 많고, 100만 원 넘는 제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