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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부친상 모른 채 투혼…김원진, 눈물에 젖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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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유도 경량급의 간판, 김원진 선수가 11개월 만에 나선 국제무대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랭킹 12위 김원진은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가볍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 11위 양융웨이와 결승도 화끈한 한판으로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