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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에 5명 지원…면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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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 조정의 결과로 '한국판 FBI'라고 불리는 국가수사본부가 출범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서 기존 경찰은 테러와 재난, 시위 등을 전담하고 국가수사본부는 3만 명의 경찰을 거느리면서 수사의 거의 모든 것을 총괄하게 됩니다. 수사국·형사국·사이버수사국, 거기에 3년 뒤부터는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까지 넘겨받게 되는데, 막강한 조직을 이끌 초대 국가수사본부장 후보로 5명이 지원했습니다. 수사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위해 외부에서 공모했는데, SBS가 지원자 명단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