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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얼음에 갇혀 출항 포기…양식장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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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십 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에 남해안은 바닷물이 얼음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어선들이 며칠째 발이 묶였고, 또 수온이 내려가면서 양식장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내용은 KBC 박승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남해안 푸른 바다가 온통 새하얀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해안가에 밀려든 바닷물은 꽁꽁 얼었고, 부드럽던 갯벌은 딱딱하게 굳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