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野 김선동 "10년간 80만호 주택공급" 서울시장 공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부동산 정책공약 발표하는 김선동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김선동 전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2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선동 전 사무총장은 10년간 총 80만호의 주택을 서울에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총장은 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75만호와 5∼10년간 '반값 전세'를 보장하는 신혼주택 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혼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경부선·경의중앙선 등 서울시내 철도 지하화, 서울에 흩어진 차량기지 이전 등을 통해 총 5만호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보유 주택(실거주 5년 이상)은 양도세를 80%까지 감액하고, 15년 이상 주택(실거주 10년 이상)의 경우 전액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d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