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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영상] 법원, CMIT·MIT 가습기 살균제 업체 전 임원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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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오늘(12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해 "CMIT와 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