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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17년 만에 돌아오는 '섹스 앤 더 시티' 배우들이 회당 출연료가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섹스 앤 더 시티' 출연료로 회당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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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뉴욕 제작 예정인 새로운 '섹스 앤 더 시티'는 10부작으로 계획되어있다. 세 배우는 출연료만으로 1000만 달러(약 110억 원)를 받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세 배우는 모두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 겸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세 배우와 HBO Max의 담당자는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면서도 "프로젝트의 높은 인기를 볼 때, 세 사람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섹스 앤 더 시티' 캔디스 부시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개의 시즌이 방송됐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두 편의 영화와 프리퀄 시리즈 '캐리 다이어리'까지 탄생하기도 했다.
새로운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캐리 브래드쇼, 미란다 홉스, 샬롯 요크가 30대보다 훨씬 더 복잡한 50대의 삶과 우정의 현실을 조명할 예정이다. 다만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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