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
[OSEN=장우영 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을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먼저 박하선은 “내가 중학생 때 류수영이 우리 학교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 추자현과 우리 학교 정원에 서서 촬영하는 걸 봤다. 그 전에 ‘최고의 밥상’에 출연하는 걸 보고 괜찮았다 싶었다. 그래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당시 포스터 촬영이었다. 데뷔한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창문으로 학생들이 얼굴을 내밀고 구경하는데, 그 중에 당신이 있었다니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하선은 류수영이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영어로 술주정한다는 게 좋은 의도였다. 영어를 잘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해외 진출 했으면 좋겠다. 할리우드 히어로물에 어울린다. 톰 크루즈 같이 조각 같이 생겼다. 톰 크루즈보다 낫다. 톰 크루즈는 나이 들었다”고 말해 류수영을 웃음 짓게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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