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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3차 재난지원금' 사칭 스미싱…서울시 "각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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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신청받지 않아…"문자 신청 또는 인터넷 검색"

뉴스1

11일 오후 마포구 피트니스 아워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홈페이지를 검색해 자금 신청을 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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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가 전날부터 시작된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문자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내와 관련해 이를 사칭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도와준다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스미싱이 퍼지고 있다"며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국장은 "재난지원금 접수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신청받지 않는다"며 "신청하실 분은 '중소벤처기업'의 웹 발신 문자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에서 '버팀목자금'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니 착오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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