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싹쓰리 기부, 영유아 위해 1억 쾌척 `선한 영향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놀면 뭐하니’의 혼성 그룹 싹쓰리(SSAK3)가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그룹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다. 기부금은 전액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멤버 비(비룡)는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따뜻한 기부 천사들” “진정한 재능 기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씩쓰리의 선한 영향력에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싹쓰리를 포함해 환불원정대 등 ‘놀면 뭐하니’ 팀은 이를 포함해 총 17억 1000만원을 기부했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M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