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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영상] 또 다른 '내복 아이' 골목 터벅터벅…엄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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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요즘에 너무 추운데, 누군가의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자꾸 길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내복만 입고 길에서 추위에 떨던 6살 아이가 또 길에서 발견됐는데, 그래도 다행인 건 시민들이 이 아이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북구의 한 골목에서 여자아이가 걸어 나옵니다.

내복만 입은 아이를 본 행인들이 황급히 모여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