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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파트 4층 높이 고드름…동파 신고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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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십 년 만에 찾아왔던 한파가 차츰 누그러지면서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 추위가 물러간 뒤에는 혹시 피해가 없는지 주변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곳곳에서 수도관이 터지고 또 위험한 고드름이 많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빌라.

소방대원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4층 보일러 배관에 생긴 두꺼운 고드름을 깨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