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도' 내일 낮부터 영상권 회복해요

매서운 한파, 이제 조금만 더 견뎌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12일) 아침까지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로 오늘 못지않게 춥기야 하겠는데요.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합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도, 특히 모레는 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부터 서해안과 경남 해안으로는 눈이 내립니다.

양은 1cm 안팎으로 그렇게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이렇게 중부를 중심으로 곳곳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 및 남부 내륙에는 뚜렷한 눈 예보는 없는데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는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다소 건조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건조경보까지 내려져 있는 데다 이들 지역은 바람도 강합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주변을 세심하게 둘러보시는 주의도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청주가 영하 9도, 태백이 영하 10도에서 출발하며 다소 춥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대구 5도로 이렇게 드디어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잠시나마 이렇게 추위가 쉬어가겠고요, 이렇게 일요일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매서운 한파, 이제 조금만 더 견뎌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12일) 아침까지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로 오늘 못지않게 춥기야 하겠는데요.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합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도, 특히 모레는 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부터 서해안과 경남 해안으로는 눈이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