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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 가르쳐주면 못하지" 어르신들 앞 '디지털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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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비대면, 무인화 같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어르신들처럼 정보 취약계층은 따라가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 어르신들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어색한 순간을 마주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일상이 된 큐알코드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