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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마음의 상처' 평생 갈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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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 학대를 막아보기 위한 연속 보도입니다. 오늘(10일)은 그 고통을 치유하는 문제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자칫 아이에게 평생 갈 수도 있는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도록 우리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는데 이를 치료하는 사람도, 또 시스템도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먼저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학대 상처가 깊을 경우 대인 기피 증상 등의 후유증이 남고 피해 아동이 학대 자체에 둔감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