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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 앞두고… 시민들 추모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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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 앞두고… 시민들 추모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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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황기선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가명)양을 추모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오는 13일 법정에 선다. 2021.1.10/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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