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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한산하다.
이태원 관광특구협회와 이태원 상인회 등에 속한 자영업자들은 앞서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일대 상인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고, 정부가 방역과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 및 보상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1.1.10/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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