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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국은 최대 주적…남한에 일방적 선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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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새벽에 나온 북한 김정은 위원장 메시지는 이번 추위만큼이나 차갑고 싸늘했습니다. 미국은 '최대 주적'이니 제압하고 굴복시키겠다, 또 남한에는 일방적 선의를 보여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정부 출범을 열흘 정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의 대미 일성은 예상보다 강경했습니다.

미국을 최대 주적으로 지칭하면서 제압, 굴복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