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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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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여친 성폭행' 샤이아 라보프, 現 여친 마가렛 퀄리와 결별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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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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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샤이아 라보프와 마가렛 퀄리가 결별했다.

7일(현지시각) 피플,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마가렛 퀄리가 최근 결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샤이아 라보프의 전 여자친구 트위그스(FKA Txigs) 성폭행 혐의.

앞서 마가렛 퀄리는 샤이아 라보프의 성폭행 혐의가 보도된 뒤에도 여러 차례 다정한 시간을 보내왔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마가렛 퀄리는 트위그스와의 법적 싸움 중 샤이아 라보프와 데이트한 것에 대해 받게 될 '반발'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교제한 트위그스로부터 성폭행, 폭행 및 정서적 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트위그스는 LA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차를 추락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이어 주유소에서 격렬하게 폭행했고,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 잠자리에 들기 전 여성이 살해당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라고 강요했다"면서 자신에게 성병을 옮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샤이아 라보프는 뉴욕 타임스에 "모든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알코올 중독과 공격성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수년 동안 주변 모든 사람들을 학대했다. 정말 부끄럽고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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