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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로 늘어난 '집밥 삼시 세끼'…쌀값 · 고깃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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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밥을 해 먹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식재료 가격이 비싸지고 있습니다. 쌀값, 고깃값이 특히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주부 최미희 씨는 밥 짓는 횟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최미히/주부 : 얘들아 밥 먹자~]

원격수업으로 세 자녀가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다 보니 평소보다 쌀이 금방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