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대통령직 영광이었다"…궁지 몰려 패배 첫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상 초유의 의사당 폭력 사태로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폭력 시위를 트럼프가 사실상 조장한 거라는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참모들이 잇따라 사표를 냈고 검찰 수사도 이제 트럼프를 겨누고 있습니다.

먼저,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폭력 시위대를 감싸는 데 급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폭력 시위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입장을 180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