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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단독] "억류 선원 1명 입원"…지난달에도 최영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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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에 억류된 한국 선원 5명 가운데 한 명이 이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정부 대표단이 확인했습니다. 현지에 투입된 청해부대 최영함은 지난달에도 우리나라 선박 보호를 위해 급파됐던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과 우리 선원 석방 협상을 하기 위해 오늘(7일) 새벽 출국한 정부 대표단,

[고경석/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 선박 억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란 측 인사들을) 다양한 경로로 만날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