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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닥치는 대로 부수며 점령군 행세…의원들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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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를 말리기보다는 오히려 더 부추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처음에 평화롭게 시작했던 시위는 갈수록 과격해졌고, 사상 초유의 의사당 폭력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선 불복 시위의 시작은 평화로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미 전역에서 모인 트럼프 지지자들은 백악관 앞 잔디밭을 가득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