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사과...양천경찰서장 대기발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양부모 학대 끝에 숨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에 대해 국민에 사과하고 서울 양천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처했습니다.

김 청장은 어제(6일) 경찰청사에서 '정인이 사건'의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이 미흡했던 부분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지휘책임을 물어 양천경찰서장과 양천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대기발령 하고, 경찰청에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시스템을 전면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양천서장에는 여성·청소년과 근무 경력이 많은 서정순 총경이 임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