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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학대 의심했다던 복지회, 보고서엔 "안정적 애착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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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인이 입양을 주관한 홀트아동복지회는 공식 사과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작성한 가정조사보고서를 입수해 살펴봤는데, 홀트아동복지회의 주장과는 달리 실제로 학대를 의심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남주현 기자의 단독보도 보시죠.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 정인이를 입양한 가족을 방문하고 작성한 조사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