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영상] "정인이의 죽음은 입양 때문이 아닙니다"…사후 대처 속 불거진 '본질'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인이 사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입양 전반의 절차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일각에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0년째 입양 딸을 키우고 있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정인이의 죽음은 입양 때문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의원은 "대통령께서 모든 입양 부모가 범죄인이라는 무서운 편견을 가지신 것 같다"며 "아동학대라는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