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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與 복지위, 긴급 당정 간담회…'정인이 사건' 재발방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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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 참석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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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6일 국회에서 비공개 긴급 당정 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인이 사건' 관련 보고를 받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복지위 당정 간담회를 갖고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입양아동 사후 관리 시스템 점검 및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입양아동을 사후에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며 "입양절차 전반의 공적 관리·감독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최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 연장 조치에 대한 보완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 양성일 복지부 1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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