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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기재차관 "정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언급하기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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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정례브리핑' 개최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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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와 관련해 "정부가 전 국민 대상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으로서는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이번에 마련한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대책을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특고·프리랜서에 대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등을 설 연휴 전까지 수혜인원의 90% 수준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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