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권력 구조 개편으로 권력이 분점을 이룰 때 사회 갈등 줄일 수 있고, 한 표라도 많으면 모든 것 가져가는 전부 아니면 전무의 제도 갖고는 소수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국민 통합을 위해선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과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확보하도록 하는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진영 논리를 걷어내고 이념의 과잉을 털어내야 한다며, 의장 직속 자문기구로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사면론에 대해선 헌법상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권에 대해 입법부의 장으로서 공개적 언급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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