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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양부모의 상습적 학대로 생후 16개월만에 사망한 정인양을 추모하는 사회적 물결 속에 이를 수익창출 기회로 엿본 업자들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정인아미안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해당 글귀가 적힌 다양한 상품 판매글이 올라왔다.
상품은 의류와 쿠션, 에코백 등 다양하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추모가 아닌 상술이라면서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판매업체는 결국 사과글을 올리고 운영을 중지했다.
판매업체는 "죄송합니다"라는 글에서 "'정인아 미안해'챌린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품을 제작했다"면서 "제 생각이 짧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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